15일 미니 2집 'SWICY'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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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유니스가 오는 15일 미니 2집 'SWICY'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F&F엔터테인먼트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색다른 하이틴 감성으로 새 앨범의 분위기를 전했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날 0시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의 첫 콘셉트 포토인 아카이브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단체, 개인, 유닛 등 총 13장이다.
단체 사진 속 유니스는 교복을 입은 학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덟 명의 멤버는 네이비에 레드 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뻔하지 않은 교복을 입고 그룹만의 하이틴 감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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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유니스의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상단부터)가 학교의 다양한 공간에서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신보의 콘셉트를 보여준다. /F&F엔터테인먼트 |
개인 포토 속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는 계단 교실 복도 등 학교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저마다 다른 10대 소녀들의 모습을 드러낸다. 유닛 포토에서 이들은 나란히 벽에 기댄 채 한곳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청량한 분위기까지 더한다.
'SWICY'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첫 번째 싱글 앨범 'CURIOUS(큐리어스)'를 발매한 후 약 8개월 만에 꺼내놓는 신보다. 'SWICY'는 맵다는 의미의 'Spicy(스파이시)'와 달다는 의미의 'Sweet(스위트)'를 합성한 신조어다. 그룹은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와 감정을 'SWICY'라는 키워드로 풀어내 기대감을 높인다.
'SWICY'는 이날 정오부터 각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번 앨범은 그룹의 러블리함과 '젠지(GenZ)미'를 극대화한 아카이브, 레시피, 키링 세 가지 버전으로 구분돼 출시된다.
유니스는 오는 15일 미니 2집 'SWICY'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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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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