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싱글 'Twilight' 발매 기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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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로가 지난 2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Twilight'을 기념해 단독 콘서트를 연다. /페이스북 캡처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팀을 떠났던 전 멤버 라키와 함께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아스트로(차은우 MJ 진진 윤산하)의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포스터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멤버들이 최근 스페셜 싱글 'Twilight(트와일라잇)'을 준비하며 아로하(팬덤명)와의 소중한 추억을 이야기하던 중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당사는 단독 콘서트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아스트로 이름으로 진행하는 콘서트인 만큼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전 멤버인 라키에게 이번 공연에 함께하자고 제안하게 돼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스트로 멤버들과 라키의 협업을 통해 과거 아스트로와 아로하의 소중한 추억을 불러일으킬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된 라키는 기존에 참여했던 곡의 무대에 멤버들과 함께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년 2월 6인조로 데뷔한 아스트로는 멤버 라키가 2023년 2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짓고 팀을 탈퇴하면서 5인조가 됐다. 이후 같은 해 4월 문빈이 세상을 떠나면서 현재는 4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아스트로는 지난 2월 데뷔 9주년을 맞아 스페셜 싱글 'Twilight'를 발매했고 멤버들은 드라마, 뮤지컬, 솔로 데뷔 등 개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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