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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이 이상민?’ 이동건, ‘제주 카페’ 오픈 첫날부터 인기 폭발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동건이 차린 제주 카페가 첫날부터 줄을 서서 방문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동건의 카페 오아시스 80은 14일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으로 웨이팅이 있었을 정도였다!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쉼과 여유를 선물하는 공간이다.
골목을 따라 들어오시면 펼쳐지는 오아시스와 직접 내리는 샌드 커피와 디저트들까지! 앞으로 언제든 쉼이 필요하실 때 찾으실 수 있도록 기다리고 있겠다”고 설명했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 속 카페의 모습은 주택을 개조한 모습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동건과 함께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혼성그룹 룰라의 멤버 겸 방송인 이상민이 일일 알바생으로 일하는 모습도 보였다.


앞서 이동건은 지난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카페 창업에 대한 로망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은행에서 2억원을 대출받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동건은 1998년 가수로 데뷔했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 영화 ‘B형 남자친구’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윤희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뒀으나 3년 뒤인 2020년 이혼했다.
최근 이동건은 “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가끔 집에 놀러 와서 자고 갔으면 좋겠더라. 지금 사는 집은 둘이 살기엔 좀 좁다”라며 이사 계획을 밝히며 집을 찾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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