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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어 솔비도 절도피해 '충격'…"시계·보석 등 2억원어치 훔쳐가"

박나래가 최근 자택 절도 사건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솔비도 같은 피해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자택 절도 사건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가수 겸 화가 솔비도 같은 피해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4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도큐멘터리-4인용식탁’ 방송 말미에는 솔비가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솔비는 자신의 작업실로 그룹 신화 이민우와 플리투더스카이 브라이언, 배우 권혁수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솔비는 이들에게 최근 도난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집에 도둑까지 들었다”며 “시계랑 보석 이런 걸 다 훔쳐 갔다.
금액이 상상을 초월했다”며 피해 규모를 밝혔다.

박나래가 최근 자택 절도 사건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솔비도 같은 피해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다만 그는 “거실에 내 거대한 사진이 있었는데 그건 안 가지고 갔다”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폭소를 터뜨렸고, 권혁수는 “정말 귀중품만 가져간 거냐”고 농담을 건넸다.

앞서 지난해 9월 솔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억원어치 물건을 도난당했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당시 솔비는 "2011년 도둑을 맞아서 2억원어치의 물건이 털렸다.
경찰에 신고했는데 못 잡았다”며 “선글라스 모으는 걸 되게 좋아했는데 선글라스, 시계, 보석, 다 털어갔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을 계기로 평소 즐겨하던 쇼핑을 끊게 됐다”며 “사람이 열심히 살고, 돈을 열심히 벌어서 명품 사면 그걸 보상이라고 느꼈는데 이렇게 다 없어지니까 무의미하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9월 솔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도난 피해를 고백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시방 솔비는?’ 캡처

한편 지난 7일 박나래는 자택에서 수천만원의 금품을 도난당한 사실을 뒤늦게 인지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14일 30대 남성이 도난 용의자로 검거됐고, 정체는 지인이 아닌 절도 전과범 단독 소행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진행한 정례 간담회에서 “피의자 A씨를 지난 10일 검거해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부에서 침입해서 범행한 것”이라며 “(A씨는)절도 전과가 있고 다른 건으로도 용산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사건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하던 중 박나래의 집에서 금품을 훔친 사람과 A씨가 동일범인 것을 확인해 붙잡았다.
관계자는 “(A씨가) 박나래 집인 것을 알고 범행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나래 측은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 끝에 피의자가 체포돼 너무나 다행으로 생각하며,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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