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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美 '빌보드 200' 28위로 첫 진입


미니 5집 'BLUE PARADISE'로 인기 확장

제로베이스원이 미니 5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8위를 기록했다. /웨이크원
제로베이스원이 미니 5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8위를 기록했다. /웨이크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8위에 올랐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6일 "15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9일 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미니 5집 'BLUE PARADISE(블루 파라다이스)'가 '빌보드 200'에 28위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빌보드 내 세부 차트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이머징 아티스트'와 '월드 앨범'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톱 앨범 세일즈' 3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여러 앨범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하며 호성적을 거둔 것에 힘입어 '빌보드 아티스트 100' 16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의 이번 빌보드 진입은 미국 정식 데뷔와 동시에 거둔 성적이어서 더욱 뜻깊다. 현지 매체들이 제로베이스원의 행보를 집중 조명한 가운데 이들은 피지컬 앨범 발매를 비롯해 뉴욕과 LA와 같은 대도시에서 팝업스토어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렇듯 전 세계 184개 지역 팬덤의 지지 속에 탄생한 제로베이스원은 국내를 넘어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까지 기세를 떨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미국 진출과 함께 '빌보드 200'에 오르며 명실상부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했다. K-팝을 이끌며 전방위적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이 미국에서 또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쏠린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8~20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팬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미니 5집 'BLUE PARADISE'의 수록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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