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부산·춘천 등 각 지역에서
인디 공연·전시·교육 등 개최
 | | 사진=KT&G 제공 |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KT&G 상상마당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대중에게 시원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상상마당은 홍대와 부산, 춘천 등 지역 곳곳에서 공연·전시·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상마당 홍대, 인디뮤직 공연 이어져
상상마당 홍대에서는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인디 음악 공연들이 진행된다.
상상마당 홍대는 다양한 음악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실력 있는 뮤지션 발굴에 힘써오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의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인디 음악계의 떠오르는 신예 가수 숨비의 단독 콘서트도 다음날인 8월 31일 공개한다.
◆상상마당 부산, 빈티지 필름 사진 매력 느껴보세요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부산에서도 상상마당의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작사·작곡을 비롯해 프로듀싱까지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의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 결의 무대를 오는 24일 선보인다.
또 빈티지 필름 사진전인 ‘어노니머스 프로젝트’를 9월 22일까지 전시한다.
◆상상마당 춘천, 의암호 바라보며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
상상마당은 도심 외에도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의암호 수변에 위치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상상마당 춘천에서는 관객과 배우가 함께 장소를 이동하며 관람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극인 ‘미토의 고백’이 오는 22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음악을 소재로 한 뮤직아트 전시회인 ‘순간의 순간들’이 10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교외형 문화체험 공간인 상상마당 논산에서는 충청 지역 출신의 청년 작가인 단수민의 추상화 작품 전시회가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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