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열 작가의 신작 '지금 어린왕자를 찾아라'가 지난달 13일 출간됐다.
'지금 어린왕자를 찾아라'는 새로운 개념의 어린왕자 공원의 모델을 제시한다.
관람객인 시우네 가족이 여행하면서 인성과 감수성, 창의성을 키워나가고 꿈을 찾아가는 학습동화다.
기존 이야기 중심의 동화가 아닌 체험을 통해 스스로 인성, 꿈 등을 찾아갈 수 있는 창의성 계발 동화로 방과 후 학습 교재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지은이인 이 작가는 어린왕자 공원이 가상의 공원이 아닌 대한민국 어딘가에 이런 공원을 만들기를 꿈꾼다.
이에 그는 "'지금 어린 왕자를 찾아라'는 실제 공원의 설계도라고 할 수 있다.
인구가 소멸되는 지방에 이 공원이 만들어진다면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이 작가는 "어린이보다 '어린왕자'를 더 좋아한다"며 자신을 소개한다.
'어린왕자'에 심취한 그는 어린왕자를 탄생시켜 지구별을 여행하면서 멘토를 만나 지혜를 탐구하는 '어린왕자 멘토 이야기'를 펴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어린왕자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상상의 길목에서 만난 어린왕자'를 펴내 해설서를 제공했다.
이뿐 아니라 창의성 개발 서적을 펴낸 창의성계발 컨설턴트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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