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는 26일 대청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10km 공인코스, 4km 3대가 함께 걷는 코스, 1.5km 장애인 및 영유아가 함께하는 가족 코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완주자에게는 완보증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TV, 노트북, 자전거, 꿈돌이 인형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걷기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수려한 대청호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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