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불법 숙박업소 운영 의혹과 관련해 “문제를 조사해서 발표를 (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이처럼 말하며 “제주도는 물론이고 (영등포구의) 오피스텔 같은 경우는 숙박 허가 자체가 안되는 곳”이라고 밝혔다.
현재 제주자치경찰단은 문씨가 제주 한림읍 단독주택을 숙박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공유숙박업소로 활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 외에도 문 씨는 서울 영등포구 오페스텔도 불법 숙박업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아주경제=윤주혜 기자 jujus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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