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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도서관 통합 이용 가능...‘개인 맞춤 서비스’ 추가 도입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을 하나의 회원증으로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음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자인을 개선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콘텐츠도 확대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개편을 통해 직관적 디자인과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개선했다.
이용자가 가입한 공공도서관과 대출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도록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2010년 기준, 개인별 도서 대출 이력과 도서관별 최다대출 도서 정보를 제공한다.
성별, 연령, 독서 취향별로 맞춤형 추천도서 서비스도 선보인다.


독서 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마련했다.
독후록 작성, 독서토론, 독서퀴즈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책이음서비스는 통합회원증으로 전국 모든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2010년 시작해 현재 2752개 공공도서관에서 6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김경영 국립중앙도서관 정보기술기반과장은 “2026년에는 책이음서비스를 작은도서관으로 연계 확대할 예정”이라며 “통합 대출 예약 채널을 통해 전국 참여도서관의 도서 대출 예약까지 가능한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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