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비즈메카EZ 복지몰 서비스 접속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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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KT가 복지몰 전문회사 이제너두와 손잡고 비즈메카EZ를 통한 복지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KT는 비즈메카EZ에 도입된 복지몰은 기차표 예매를 비롯해 건강검진, 숙박 및 레저, 서점 등 다양한 생활 밀착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비즈메카EZ에 추가된 복지몰 기능은 비즈메카EZ를 도입한 회사라면 별도 계약이나 제휴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증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KT는 비즈메카EZ를 중소기업의 업무 생산성뿐 아니라 직원 복지서비스까지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영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휴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앞서 KT는 지난 4월에는 밀리의 서재와 협력해 비즈메카EZ를 통한 30% 할인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올해에는 사무용품 렌털 서비스, 직원 자기계발 교육 콘텐츠, 모바일 기프티쇼 등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KT가 2016년 출시한 비즈메카EZ는 6만8000여곳의 기업 38만5000명이 사용하는 중소기업 그룹웨어 솔루션 서비스다.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근태관리,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화상회의 등 30여가지 업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웹과 모바일 시스템을 모두 지원해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다.
KT 민혜병 Enterprise서비스DX 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휴를 통해 비즈메카EZ가 중소기업의 업무 생산뿐 아니라 직원의 복지형 서비스까지 균형 있게 갖춘 중소기업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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