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LG유플러스, 영국 '윔블던 챔피언십' 남자 결승 독점 중계

LG유플러스 모델이 ‘윔블던 챔피언십’ 중계 채널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국제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챔피언십’ 남자 결승전을 독점 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윔블던 챔피언십은 세계 4대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하나로 테니스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윔블던에서만 총 6차례 우승을 차지한 노바크 조코비치를 비롯해 라파엘 나달,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 등이 출전해 테니스 팬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해설위원으로는 한국 남자 선수 중 최초로 메이저 대회인 ‘2000년 US오픈 남자 단식’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테니스의 레전드 이형택이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테니스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번 윔블던 결승을 시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LGU+는 지난 9일 ‘윔블던 챔피언십’ 여자 결승전을 중계한 바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 개최하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 대상 시상식 ‘제1회 청룡시리즈 어워즈’의 후원사로 참여해 TV 독점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예·엔터 분야로 입지를 넓히는 한편 콘텐츠 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돕기 위함이라고 U+tv는 설명했다.
이번 시상식은 U+tv 채널(234번)과 공식 유튜브 채널 ‘U+tv 이모티콘’, 강남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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