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소폭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1%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후 장들어 2%대 하락으로 하락폭을 확대했다.
23일 오후 2시 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68%(39.29 포인트) 내린 2293.0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0.04%(0.98 포인트) 내린 2331.33에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51억원, 2026억원치 주식을 내던지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 홀로 4027억원치 주식을 사들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던진 물량을 받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18%), NAVER(2.42%)만이 상승, 삼성전자우(0.00%)는 보합을 기록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5.73%), SK하이닉스(-2.21%), 삼성바이오로직스(-1.40%), LG화학(-3.99%), 삼성SDI(-3.50%), 현대차(-1.03%), 기아(-1.64%) 등은 일제히 내림세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58%(19.40 포인트) 내린 732.0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20%(1.54 포인트) 하락한 749.87에 개장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99억원, 132억원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2967억원치 물량을 던지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HLB(1.29%)만이 유일하게 상승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1.69%), 에코프로비엠(-6.02%), 엘앤에프(-7.11%), 카카오게임즈(-2.05%),펄어비스(-2.73%), 에코프로(-3.29%), 셀트리온제약(-2.76%), JYPEnt.(-1.49%), 알테오젠(-4.31%) 등이다.
코스닥, 1.54p 내린 749.87 개장(0.20%↓)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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