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공간을 실제와 같이 구현하는 ‘메타버스’는 제품이나 기업, 브랜드 등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장 핫(hot)한 키워드로 떠오르는 등 메타버스 구현과 관련 기술들이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로위랩코리아(대표 장태원)는 메타버스 내에서 기업의 브랜딩, 제품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품을 실제처럼 구현하는 ‘실사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일반적인 게임형 그래픽이나 디지털 트윈 제작과는 달리, 공간 구조를 3D 방식으로 보여주어 공간을 새롭게 구성한다.

로위랩은 현실감 있는 메타버스 제작이 가능하도록 스캔 방식의 실재하는 공간, 3D 드로잉 방식의 실재하지 않는 공간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로위랩의 실사형 메타버스에서는 이미지, 동영상, 제품 판매 기능, 예약기능, 게임 등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비개발자도 자유롭게 삽입할 수 있도록 했다.
보다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콘텐츠로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나 가상 공간을 보다 현실감 있게 마주할 수 있는 메타버스로 구현해내고, 클릭 한 번만으로 온라인에 게재된 기술을 통해 개발자 없이도 3D가 스스로 메타버스 전시 공간을 만들며, 공간 투어도 가능하다.
공간에 경험까지 더하면서 메타버스 기존의 한계점을 뛰어 넘어 기술성과 혁신성에 대해서 인정받고 있는 중이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로위랩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삼성전자(삼성디지털프라자), 호반건설, LG생활건강, CJ Feed&Care, 그랜드 하얏트 호텔 등 대기업과의 계약을 이룬 바 있다.
여기에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의 정부기관과의 메타버스 제작 및 운영 계약을 진행 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투썬캠퍼스의 협력으로 진행한 ‘2022 예술분야 성장기업 사업도약 지원사업’ 에 선정되었으며, 최근 투자유치대회에서 기업성장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플랜에이치벤쳐스, 하나증권, IXV랩으로부터 Seed 투자를 완료했으며 올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TIPS 프로그램’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올해 북미 최대 부동산 리스팅 업체인 3D LISTING과 MOU 및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북미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로위랩코리아 관계자는 “보여지는 사진 이미지의 한계를 극복하며, 사용자에게 공간에서의 경험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로위랩의 목적이자 목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와 협업해 실사형 메타버스 플랫폼에서의 현실감 넘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