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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안전자산 투자” 유사수신사기 주의보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3-01-30 01:00:00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불법사금융신고센터 등에 접수된 유사수신 관련 제보 중 65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6% 증가한 것이다.
금감원은 가상자산 투자를 빙자한 수법은 감소했지만 부동산 등 일반 사업 투자를 빙자한 수법이 늘어났다며 유사수신 업체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허위 투자성공사례를 적극 내세우는 수법을 쓰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또 미술품 판매·대여·전시나 NFT 투자를 통한 저작권료로 수익을 보장한다고 약속한 뒤 원금 및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례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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