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가 크게 뛰면서 주택시장의 거래 절벽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다.
상가나 오피스 분양시장이 급부상 중인 이유다.
이런 가운데 덕은지구 ‘DMC 하늘빌딩’이 분양 및 임대에 나서 화제다.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덕은역(예정) 초역세권 중심사거리 코너 상가·오피스로, 덕은지구 내에서도 골든 입지를 선점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기존 구도심과 인접한 덕은지구 중심사거리 진입로의 첫 코너에 자리해 있다.
서울이나 고양, 일산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좋아 직장인들 사이에 높은 선호도가 기대된다.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것도 ‘DMC 하늘빌딩’의 장점이다.
먼저, 서부광역철도(대장~홍대입구) 덕은역(예정) 초역세권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 시 상암과 디지털미디어시티, 홍대입구 등 주변 주요 지역에 환승없이 한 번에 연결된다.
가양역(9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이 가까운 것도 장점으로 다른 노선으로의 환승도 편리하다.
다양한 광역교통망도 곁에서 누릴 수 있다.
제1,2자유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차량을 이용하기가 좋다.
또한, 가양대교가 직접 연결돼 교통편의도 크게 좋아졌다.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진 서울생활권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단지가 계획된 덕은지구는 행정구역상으로는 고양시에 해당하지만 인근에 상암동이 있고 반경 5km 내에는 강서구와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등도 있다.
이들 지역에 갖춰진 풍부한 인프라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는 것.
‘DMC 하늘빌딩’의 밝은 미래전망도 인기를 견인하는 요소다.
덕은지구는 총 사업비 약1조8천억원이 투입돼 DMC 프리미엄을 이어갈 자족 미디어신도시로 개발된다.
아울러 당 사업지 바로 옆에서 국방대부지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해당 부지 내에는 덕은지구와 상암DMC를 연결하는 미디어밸리 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2,400세대의 아파트와 업무단지도 들어선다.
‘DMC 하늘빌딩’은 덕은지구와 국방대부지 사이에 위치해 이들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수요도 자리해 있다.
덕은지구 내 10개 아파트 4,400여세대가 지난해 입주를 완료했으며, 국방대부지 내 아파트 단지에도 2,400여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DMC 하늘빌딩 근거리에 오피스 및 근린생활시설도 1,350실 규모로, 평일 고정수요만 5천여명으로 추산된다.
인근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말 수요와 평일 수요를 더하면 주 7일 상권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희소가치 측면에서도 ‘DMC 하늘빌딩’의 가치는 높이 평가되고 있다.
덕은지구 내 희소한 중층 상가로 지어지는 만큼, 상가의 경우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
현재 덕은지구 내 상가 가운데 3층 이상으로 지어진 중층 상가는 불과 3개다.
게다가 덕은지구 상업지 비율이 인근 신도시 대비 낮은 1.3%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희소가치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자체의 상품성도 ‘DMC 하늘빌딩’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기업 특성에 따라 소형~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듈형 설계가 적용된 섹션 오피스로 공급된다.
1인 기업부터 대규모 기업까지 입주하기 좋은 환경으로, 인근 상암오피스의 대다수가 대형 오피스를 중심으로 공급된 것과 대조적이다.
일부 호실의 경우 층고가 3.5m로 높고 전용률도 56%에 달해 공간 활용도도 우수하다.
또한,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옥상에는 휴식을 위한 옥상정원이 계획돼 있으며, 도보 10분 거리에는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녹지공간이 다양하게 자리해 있다.
‘DMC 하늘빌딩’은 투자 측면에서도 메리트가 있다.
섹션 오피스로 공급돼 업종의 제한이 없고 소액 투자가 가능하며, 주택 수 산정 기준에서도 제외된다.
전매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상암지구 및 인근 서울 업무지구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DMC 하늘빌딩’은 신재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할 예정으로, 단지 내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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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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