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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아시아는 오는 6월 입주 예정인 4805가구 규모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 ‘로열 아너스 애비뉴’ 임차인 50인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로열 아너스 애비뉴는 디케이아시아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브랜드 상가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은 7025㎡로 상가 연면적이 전체 단지 연면적의 1%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다.
임차인 모집은 식음료(F&B) 업종을 특별 우대하며, 유사 업종이 진입할 수 없는 독점적 영업권도 보장할 방침이다.
또 상가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로부터 코칭(Coaching)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MD구성에 있어서도 체계적인 수요 분석을 통한 업종별 독과점 상권 조성 및 대형 키테넌트와 유명 프랜차이즈를 유치시킬 예정이다.
로열 아너스 애비뉴는 로열파크씨티즌과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콘셉트 별 7개의 구역(Zone)으로 구성된다.
위치별 최적화된 업종을 배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되고 유니크한 상가 콘셉트를 통해 이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로열 아너스 애비뉴와 인접한 경인 아라뱃길의 경우 서해뱃길 사업 본격화로 연간 20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크루즈 관광이 내년 4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김효종 디케이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를 100% 직영 임대 운영한다”며 “50인의 우량 임차인에게는 유사 업종이 진입할 수 없는 독점적 영업권을 보장하는 만큼 당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성실하고 열정 있는 임차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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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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