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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두바이에 팝업스토어 열고 중동시장 공략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3-04-23 09:17:37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삼성전자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몰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23일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최대 명절 ‘이드 알 피트르’ 축제에 맞춰 지난 21일부터 두바이몰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중동 소비자를 만난다고 밝혔다.

두바이몰은 연간 1억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쇼핑몰로 유명하다.

삼성전자가 낸 팝업스토어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밤에도 밝게 촬영할 수 있는 갤럭시 S23의 나이토그래피, 2023년형 네오(Neo) Q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아크 등을 소개했다.

또한 지난달 20일부터 중동 14개국을 대상으로 ‘라마단을 스마트하게’를 특별 할인판매와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치면서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성택 삼성전자 중동총괄 부사장은 “스마트싱스와 중동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해 갤럭시 S23, 네오 QLED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라마단 기간 이후에도 스마트싱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개편한 600여개 매장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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