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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 ‘호반써밋 개봉’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호반써밋 개봉’ 홍보관에는 오픈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 예비 청약자의 발길은 늦은 오후까지 꾸준히 이어졌다.
특히, 홍보관에는 신혼부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방문했으며, 내부 상담석은 청약 및 상품 관련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로 만석을 이뤘다.
업계에서는 ‘호반써밋 개봉’의 인기는 예측된 결과라고 설명한다.
이 단지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단지이기 때문이다.
또한, 희소가치가 높은 서울 새 아파트에 3.3㎡당 평균 분양가도 서울 평균 보다 낮은 2,914만원으로 책정돼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구로구 개봉동에서 방문한 이모씨(41세)는 “동네에 새 아파트 공급이 적다 보니, 개봉5구역이 분양하기만을 기다렸다”면서, “기존에 거주하던 생활권에서 벗어나지 않고, 거실 및 주방 공간이 넓게 잘 나와 청약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방문객인 김모씨(35세)는 “호반써밋 개봉은 여러모로 교통이 매우 편리한 단지인거 같다”면서, ”직장이 여의도인데 20분대로 갈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가 크고, 주변으로 개발호재도 다양해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시 구로구 개봉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호반써밋 개봉’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들어서며,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114㎡ 총 317가구 규모이며, 이 중 1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15가구 △59㎡ 73가구 △84㎡ 101가구(펜트타입 2가구 포함) △114㎡(펜트타입) 1가구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권이고, 이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 용산, 시청,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를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신구로선도 추진되고 있다.
신구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된 노선으로 경기 시흥 대야역에서 온수역~개봉~양천구청을 지나 서울 목동역까지 연결된다.
또한, 오류동역에서 네 정거장 거리인 신도림역에는 GTX-B노선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서울~마석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다.
오류초등학교와 개봉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고척 도서관 및 인근 목동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매봉산, 온수공원, 오류역 문화공원, 개봉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개봉중앙시장과 고척근린시장이 가깝고, 코스트코 고척점, 아이파크몰 고척점, 뉴코아아울렛 신구로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고척스카이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선큰광장, 테마가로길 등 풍부한 조경공간을 계획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타입별 상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도 적용된다.
또한, 전용면적 84㎡ 일부 세대에는 쾌적성과 개방감이 탁월한 개방형 발코니를 제공하고, 각 동 최상층에는 특화 평면으로 펜트타입을 구성했다.
한편, ‘호반써밋 개봉’은 홍보관 오픈 3일 동안(8.25~8.27) 방문상담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하고, 방문 고객의 편리한 견본주택 방문을 위해 1호선 오류동역 주차장 및 4호선 선바위역 등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호반써밋 개봉’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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