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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발랄한 바나나시스터즈, 스타필드 수원의 자유로운 양말 놀이터로 오픈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1-26 09:23:5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제이필드(대표 정용주)의 패션 양말 전문 브랜드 ‘바나나시스터즈(BANANA SISTERS)’가 26일 스타필드 수원점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바나나시스터즈는 인하우스 디자이너가 직접 개발하고 국산원사와 국내 공장을 통해 제작하는 패션 레그웨어 브랜드로, 독창적이고 발랄한 디자인의 양말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매장에서는 y2k 붐에 힘입어 ▲레그워머·니삭스·스타킹으로 구성된 ‘트렌디 라인’ ▲레이스·패턴물·글리터 등 다양한 소재로 구성된 ‘패션 라인’ ▲다채로운 컬러웨이로 구성된 ‘데일리 베이직 라인’ ▲스포츠용 삭스 ‘애슬레저 라인’ ▲프리미엄 남성 라인 ‘바나나브라더스’ ▲유아동 라인 ‘바나나키즈’ 등 폭넓은 양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환경 보호와 유기견 및 소아암 환우를 위해 판매금액 15%를 기부하는 캠페인 성격의 ‘기부 양말’들도 찾아볼 수 있으며, 오픈을 기념해 전품목 균일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이필드 관계자는 “스타필드 수원점은 특히 기존의 가족 중심 쇼핑몰에 젊은 층들을 위한 특화 매장을 강화한 ‘2세대 스타필드’로 기획되었는데, 바나나시스터즈 또한 MZ세대 및 인근 주민들 모두에게 자유로운 ‘양말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바나나시스터즈는 지난 12월 한국 양말 브랜드 최초로 해외(필리핀)에도 브랜드 단독 매장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도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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