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벡터빌더 |
벡터빌더(VectorBuilder)는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CGT)에 특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회사인 미나리스 재생 의학(이하 미나리스, Minaris)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협약은 GMP 벡터 제조에 대한 벡터빌더(VectorBuilder)의 통합적인 노하우와 미나리스(Minaris)의 광범위한 CGT 제조 실적을 활용하여, 최첨단 CGT 개발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나리스(Minaris)와 벡터빌더(VectorBuilder)는 생명공학 및 제약산업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일련의 CDMO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협업할 것이다.
양사의 전문 분야를 통합하여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와 같은 체외 유전자 변형을 통한 세포치료제 생산을 간소화하고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나리스의 최고운영책임자인 타쿠야 무라모토(Takuya Muramoto) 박사는 "이 파트너십은 미나리스가 최첨단 생명공학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확고한 약속을 이어가는 결정적인 순간임을 의미한다"라며 "벡터빌더(VectorBuilder)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의 서비스를 확장하고 과학계의 요구 사항에 더 잘 충족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벡터빌더(VectorBuilder)의 수석 과학자인 Bruce Lahn 박사는 "미나리스와 협력하여 우리의 활동을 확장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함께 생명공학 분야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를 열망한다”고 밝혔다.
벡터빌더(VectorBuilder) 일본의 이사인 미호 마타카츠(Miho Matakatsu) 박사는 "미나리스와의 협력은 바이오 의학 환경에서 혁신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우리의 미션과 일치한다.
우리는 함께 CGT 산업에 의미있는 기여를 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CGT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나리스(Minaris)와 벡터빌더(VectorBuilder)의 이러한 협약은 CGT 제조의 최전선을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강조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차세대 유전자 치료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헌신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벡터빌더(VectorBuilder)는 cGMP 벡터 제조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풀 서비스 CDMO로 여러 최신 시설을 운영하면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따라 많은 고객들에게 플라스미드 DNA, IVT mRNA 및 렌티바이러스, AAV, 아데노바이러스, MMLV 등 다양한 바이러스 벡터의 GMP 제조를 지원하고 있다.
GMP 제조 외에도 CDMO 서비스에는 공정개발, 분석법개발, 세포뱅킹, 충전/완제 및 규제지원이 포함된다.
벡터빌더(VectorBuilder)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및 한국 고객에게 IND-enabling 벡터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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