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인트리홀딩스(대표 임성준)가 수입하는 과채음료 브랜드 ‘로버츠 베리에(Roberts berrie)’가 현대홈쇼핑에서 완판 기록을 세웠다.
인트리홀딩스는 최근 방송인 왕영은과 함께 ‘왕영은의 톡 투게더(이하 왕톡)’ 현대홈쇼핑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버츠 베리에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실제 로버츠 베리에는 현대홈쇼핑 첫 방송 40분만에 10억 매출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 측은 이에 힘입어 하반기 2차 홈쇼핑 방송도 준비하고 있다고.
로버츠 베리에는 114년 역사를 가진 핀란드 기업이다.
1910년부터 5대째 현재에 이르기까지 초대의 기술력을 발전시켜오며 프리미엄 주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현대홈쇼핑 방송에서는 ▲빌베리 ▲빌베리&라즈베리 ▲링곤베리&크랜베리 주스 제품을 선보였다.
로버츠 베리에의 대표 제품은 단연 빌베리 주스다.
국내서 생소하게 느껴지는 빌베리는 ‘북쪽의 영혼’으로 불리는 핀란드의 혹독한 추위, 이른 서리, 백야현상을 모두 겪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과실이다.
안토시아닌 함량의 경우 블루베리(212mg)에 비해 빌베리(1210mg)가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 C·E, 기타 무기질 함량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로버츠 베리에의 빌베리 주스는 껍질, 씨앗을 포함한 온전한 상태의 야생 빌베리 139알을 한 컵에 담아 씹는 맛까지 더했다.
설탕 무첨가, 트랜스지방0g, 포화지방0g, 콜레스테롤0mg 등 열량이 낮고 영양은 더해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함께 선보인 제품 중 ‘링곤베리’는 북유럽의 금이라고 알려진 야생 링곤베리로 만든 과채음료다.
여기에 7대 베리 중 하나로 꼽히는 크랜베리를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확보했다.
인트리홀딩스 관계자는 “로버츠 베리에의 주스 홈쇼핑이 처음 선보였음에도 큰 관심을 모은 것은 핀란드 본사에서 100% 직접 제조했다는 점, 핀란드 항공 직수입 완제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 게 아니었을까 생각된다”며 “첫 홈쇼핑 방송에서 짧은 시간에 완판 기록을 세운 가운데, 추가 물량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올해 하반기에 2차 홈쇼핑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버츠 베리에의 과채음료는 핀란드 현지 마켓 과일 코너는 물론 전세계 1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파리 국제 식품박람회에서 SIAL - 혁신적인 제품 카테고리에 2회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 식품안전 표준 A등급 획득 기업으로 신뢰성도 입증받았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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