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피부 진단 B2B 솔루션 기업 이온케어가 넥스트라이즈 2024에 참가하여 AI 피부진단 솔루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NextRise)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벤처기업협회(KOVA),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온케어는 자체 개발한 AI 얼굴 분석과 피부 진단 기술을 B2B로 제공하는 신생 스타트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온케어가 보유한 A.I 피부 진단 솔루션을 대중들에게 선보였으며 약 1000명이 부스를 방문하였고, 이온케어의 AI 피부 진단을 직접 체험한 횟수는 3000건 이상으로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이온케어 A.I 피부 진단 솔루션은 9가지의 피부 요소를 분석하고, 피부 점수와 피부 나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사용자의 현재 피부 상태를 3-5초 이내 분석하며, AI 피부 진단을 활용하고 싶은 기업 및 기관들(피부과, 뷰티샵, 스킨케어 브랜드, 광고/마케팅 서비스 등)에게 간편하고 쉽게 연동할 수 있는 AI 기술을 제공한다.
다양한 피부 타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제품, 서비스를 추천할 수 있는 맞춤형 알고리즘 생성 또한 제공할 수 있다.
방누리 이온케어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사의 A.I 진단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기뻤고, 이온케어만의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간편하게 자신의 고객들에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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