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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21일 “전날 삼성생명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에서 ‘중소·중견기업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양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엔 권지원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부문 대표, 삼성생명 정용성 GFC 사업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생명은 중소·중견기업의 최고경영자(CEO)가 기업경영 중 직면하는 많은 실질적 어려움에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컨설팅센터를 운영해 왔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삼성생명의 기업컨설팅센터 보유 중소·중견기업의 세무컨설팅 파트너사로서 ▲세무진단 ▲인수 합병·분할 검토 ▲가업 승계 ▲컨설턴트 교육 등 세무 전반 관련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생명 기업컨설팅센터를 통해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들과 한층 더 가까운 소통함으로써, 기업 맞춤형 세무솔루션이 지원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권지원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부문 대표는 “딜로이트 안진만의 우수한 세무자문 서비스와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삼성생명 기업컨설팅센터와의 상호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에 전달돼 지속적인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정용성 GFC 사업부장은 “기업컨설팅센터의 전문가그룹 네트워크가 한 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컨설팅 부문의 혁신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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