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입니다.

부산 사상구 엄궁3구역 재개발을 통해 짓는 '더샵 리오몬트'가 가심비와 가성비를 모두 잡은 아파트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진행 중인 당첨자 서류접수 기간에는 아침 일찍부터 당첨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더샵 리오몬트는 사상구 첫 더샵이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그동안 지역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곳곳에 도입된다.

먼저 단지는 커튼월룩 설계와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 'PosMAC 스틸아트월'을 적용해 특화 외관을 구성해 랜드마크 단지의 가치를 강화했다.

또 내부설계로는 판상형 맞통풍 위주(일부 가구 제외)의 평면 설계와 드레스룸, 현관 창고, 주방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 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으며, 더샵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을 통해 입주민들의 보안부터 편의, 건강까지 주거생활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는 실생활의 쾌적함을 높일 단지 내 환경도 공을 들였다.
특히 조경과 커뮤니티를 다채롭게 꾸몄다.

우선 조경으로는 잔디광장을 비롯해, 석가산과 조형폭포가 구성되는 ‘미라지 포레’, 물놀이터로 조성되는 ‘키즈풀’, 아이들을 위한 ‘테마놀이터’, 포스코만의 감성정원 ‘페르마타가든’,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팜가든’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자연을 보다 가깝게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커뮤니티는 스크린골프장과 스크린골프연습타석, 휘트니스, GX룸, 탁구장 등 스포츠시설은 물론이고, 냉/온탕 및 건식도크를 갖춘 사우나, 북카페, 키즈룸, 프라이빗 스터디룸 등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시설을 도입해 일상의 풍요로움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이뿐만 아니다.
단지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에서는 최초로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초·중등 영어, 수학 교육 등의 교육특화 서비스를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는 최근 사교육비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또 한 번의 가격 절감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같은 명품설계로 중무장한 더샵 리오몬트는 부산 지역의 시세 상승 흐름과는 대조되는 뛰어난 가격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실제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1,700만원 대로 전용면적 84㎡ 기준은 5억원 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는데, 이는 부산의 주요 신규 단지들의 분양가가 최대 3,000만원대까지 오르고, 최근 사상구 주요 단지의 실거래가가 1억원 가량 상승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경쟁력이 있는 가격이라는 평가다.

한 업계관계자는 "여기에 단지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조건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은 한 번 더 줄어들 전망"이라며 "특히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활용하면 평균 5.5억원대 분양가 아파트를 기준으로 연 4%대 금리를 적용했을 때 약 2,000만원 정도를 사업주체가 납부해주는 셈이어서 메리트는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처럼 가심비와 가성비를 모두 갖춘 아파트로 연일 입소문을 타고 있는 더샵 리오몬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05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72·84㎡, 866가구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단지는 상품성, 가격경쟁력 외에 뛰어난 입지여건도 강점으로 특히 도보로 약 370m 떨어진 곳(도보 5분거리)에 '사상~하단선'의 엄궁역(‘26년 개통예정)이 입주(‘27년 예정) 전 개통을 앞둔 역세권 아파트로 조성되며, 인근에는 부산의 제2청사 역할을 할 '서부산 행정복합타운('27년 예정)'과 기숙형 중학교와 자율형 공립고의 설립(추진) 등의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우수하다.

더샵 리오몬트의 당첨자 서류접수는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1가에 마련된 견본주택 현장에서 오는 20일(토)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