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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는 굿모닝아이텍과 효율적인 '씨유온(SEEU ON)' 솔루션 공급을 위한 사업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씨유박스는 영업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SEEU ON의 국내외 기업 고객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및 외부에서 VDI를 통해 근무하는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정보 탈취, 정보 반출 등의 심각한 보안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씨유박스가 개발한 SEEU ON은 비전(Vision) AI 기술을 통해 PC 영상 보안을 강화하는 솔루션이다.
얼굴인식, 이상행위 실시간 모니터링, 사용자 데이터 동기화 등 다양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굿모닝아이텍은 SEEU ON 솔루션의 영업 및 기술 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이를 시작으로 공동 마케팅, 기술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양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는 “국내 최고 클라우드·인프라, 정보보호 솔루션 공급 기업인 굿모닝아이텍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SEEU ON 신규 고객사 발굴 및 안정적 솔루션 공급에 힘쓸 것”이라며 “씨유박스는 굿모닝아이텍의 국내외 수많은 고객사를 통해 신규 고객을 발굴하고, 굿모닝아이텍은 씨유박스의 최신 AI 영상보안 솔루션을 고객에 공급하여 AI 신사업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어 양사 간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했다.
굿모닝아이텍 관계자는 “씨유박스와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첨단 AI 보안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술 협력 및 사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씨유박스와 함께 AI 분야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굿모닝아이텍은 멀티 클라우드·AI, 정보보호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브로드컴, 델테크놀로지스 등 유수의 글로벌 벤더들과의 협력을 통해 현재까지 약 7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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