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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전통 갈비집 '윤해운대갈비' 강남 신세계百 입점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08-05 16:18:02

부산 해운대에서 오랜 기간 운영된 해운대암소갈비집의 글로벌 브랜드 '윤해운대갈비'가 지난 6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했다.

해운대암소갈비집의 2대째 경영을 이어온 윤성원 대표의 장남 윤주성 대표는 뉴욕을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두 번째 도전을 시작한다.
윤해운대갈비 뉴욕점은 오픈한 지 1년 만에 뉴욕타임스(NYT)가 발표한 뉴욕 10대 레스토랑에 선정, 뉴욕 100대 레스토랑에서는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던하고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와 높은 퀄리티의 재료와 음식 맛으로 뉴욕 미식가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며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한 관계자는 “뉴욕점의 성공에 이어 강남 신세계백화점에서도 매장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부산에서 맛보던 음식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방문하는 분이 많고, 대표 메뉴인 생갈비는 최상의 고기만을 제공하는 것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 매일 오픈런을 일으키고 있다.
매일 많은 고객이 방문하고 있으므로 예약하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윤해운대갈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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