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랜드서 진행, 체험형 콘텐츠 선봬
 | | 지난 24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린 오비맥주 '2024 카스쿨 페스티벌'을 찾은 방문객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오비맥주 |
[더팩트｜우지수 기자] 오비맥주는 맥주 브랜드 '카스'가 야외 콘서트 '2024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카스쿨 페스티벌'은 지난 24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약 1만5000여 명 관람객이 방문했다. 오비맥주 카스가 이달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초로 출시한 알루미늄 병 제품 '카스 알루 보틀'은 준비 수량이 5시간 만에 전량 소진되기도 했다. 행사는 카스를 제품들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주요 무대 '블루 스플래시 스테이지'에서는 비오, QWER, 청하, 선미, 백호, 유겸 등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레몬 스퀴즈 스테이지'에서는 하이라이트, 헤이즈, 카더가든 등의 무대가, '카스쿨 0.0 스테이지'에서는 힙합, DJ 공연과 서울랜드 워터쇼가 진행됐다. 오비맥주는 '카스쿨 페스티벌'에서 행사 굿즈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스웨그샵'과 메이크업 라운지, 공연장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 발길을 끌었다. 또 터치 스크린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텐텐' 존, 인공지능(AI) 기술로응원 영상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치얼스 사운드'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부스도 제작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쿨 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1만5000여 명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며 "내년에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여름 대표 행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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