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주최한 ‘제3회 총장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동여주CC에서 재학생 및 동문, 교직원 등 총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총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숭실사이버대는 재학생 및 동문은 물론 교직원 등에 이르기까지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총장배 골프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4인 1조로 구성된 총 15개조의 조별 티업으로 포문을 연 이번 대회에서는 소방방재학과 김대환 학생과 사회복지학과 김옥임 동문(졸업생)이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클럽하우스에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시상식을 겸한 만찬이 이어지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조문기 숭실사이버대학생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제3회 총장배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숭사인 간의 친목도모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시 한번 모든 참가자들에게 대학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모든 숭사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학교는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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