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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희망 노래’ SK브로드밴드,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성료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9-01 09:19:45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번째를 맞은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SK브로드밴드와 FNC 엔터테인먼트 비영리 공익재단인 LOVE FNC가 ‘나와 우리의 행복을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6월까지 주제 ‘With : 함께여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복’으로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창작 음악을 공모했다.

올해는 전국 200여명의 학생, 총 103개 팀이 참여했다.
예선 심사를 거친 최종 9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심사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에 참여한 정진욱·서지은 작곡가가 맡았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소울밴드의 ‘View’가 차지했다.
소울밴드는 “멤버들이 고3이라 입시로 바빠지게 되는데, 마지막 추억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음악제에서 수상한 대상 및 최우수상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FLO)를 통해 음원을 공개한다.

SK브로드밴드 조영호 ESG추진 담당은 “이번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다양한 행복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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