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디어 콘텐츠그룹 모비데이즈의 자회사 '모비콘텐츠테크'가 운영하는 글로벌 K-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코코다이브'가 29일 틱톡샵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모비데이즈에 따르면, '코코다이브'는 이날 틱톡 라이브 스트리밍과 동시에 판매를 시작하여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코코다이브’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틱톡샵은 틱톡 내에서 실시간 쇼핑이 가능한 서비스다.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숏폼 영상 시청 중에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틱톡샵이 국내 오픈하지 않은 가운데 K-POP 관련 국내 기업으로 틱톡샵 글로벌 진출은 코코다이브가 처음이다.
'코코다이브'는 틱톡샵에서 K-POP 굿즈(MD) 판매를 시작으로 팬들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체 제작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는 K-뷰티, K-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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