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가 11월 29일부터 12월 8일(현지시간)까지 10일간 유럽 자동차 산업의 중심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 자동차 튜닝모터스포츠 박람회 ‘2024 에센 모터쇼(Essen Motor Show 2024)’에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풀 라인업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비롯해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Winter i*cept)’ 등 ‘한국(Hankook)’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으로 혁신 기술력을 소개한다.
‘아이온’은 전기차 특화 기술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접지력, 핸들링, 제동력은 물론 저소음, 전비, 마일리지 등 빠짐없이 균형 잡힌 성능을 제공하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이번 전시에서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과 동일한 컬러 트레드의 ‘아이온 에보’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온 에보’는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에 장착된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2009년부터 공식 후원중인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린다.
그외 카툰 디자인으로 유명한 독일 자동차 페인팅 디자이너 ‘알렉산더 블로흐’의 ‘포르쉐 993(Porsche 993)’ 페인팅 퍼포먼스 협업 등 여러 가지 볼거리를 마련한다.
또한 한국타이어가 2006년부터 18년째 공식후원 중인 ‘튠 잇! 세이프’의 2024 캠페인 차량도 공개한다.
‘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위해 독일의 ‘교통디지털인프라부’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가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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