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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5일 기준 ETF 순자산총액(AUM)이 8100억 원을 돌파하며, 연초 대비 약 3배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차별화된 운용 전략과 종목 선정에 기반한 뛰어난 성과를 통해 투자자의 신뢰를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ETF AUM은 연초 2720억원에서 1년 만에 8166억 원으로 증가했다.
인공지능(AI) 비중 확대와 '트럼프 트레이딩'이 적중한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 AUM은 연초 대비 약 11배 성장했다.
일반적인 나스닥100 ETF 대비 2배가 넘는 수익률로 개인 및 연금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시장이 연초 이후 7% 이상 하락한 가운데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배당금을 포함해 24% 이상 상승하며 AUM이 약 5배 증가했다.
꾸준한 월 배당과 2차례의 특별배당을 통해 11월 말 기준 연 9%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코스피200 대비 34%포인트(P) 초과 성과를 기록했다.
배당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으로 연금 투자자 및 거액 자산가들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타임폴리오는 국내 상장 ETF 중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하고 연초 이후 수익률 상위권에 3개의 ETF를 올리며, 탁월한 운용 역량을 입증했다.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주식형 ETF만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김남의 본부장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수익률과 신뢰를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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