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글로벌 유통 전문 기업 페이보넥스코리아를 통해 ‘셀베인 코스메틱’ 4종을 미국 아마존에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제론셀베인이 아마존에 공식 입점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기반 기능성 화장품 ‘셀베인 코스메틱’은 △셀베인 리차지 스킨 부스터 △셀베인 하이퍼 리커버 앰플 △셀베인 코어 리바이탈 크림 △셀베인 바이오 앰플 마스크로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셀베인 코스메틱은’ 제론셀베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PDRN에 히알라겐(Hyallagen)을 더해 피부 탄력과 재생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히알라겐은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이 결합한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신소재다. 우수한 효능이 검증된 원료로 피부임상 실험을 통해 과학적인 검증까지 완료한 제품이다.
전세계적으로 K-뷰티 열풍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론셀베인은 이번 수출을 통해 해외 진출 성장세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최근 K-뷰티가 글로벌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미국 아마존 공식 입점을 기회로 삼아 미국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며 “제론셀베인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PDRN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관심이 높아져 자사의 셀베인 브랜드를 중심으로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높은 안전성과 뛰어난 효과로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만큼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