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인 제이콥앤코 코리아는 강남 도산대로에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이콥앤코 코리아 부티크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다.
부티크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에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어 제이콥앤코 특유의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벽면을 어우르는 쇼케이스에는 아스트로노미아를 비롯한 하이 컴플리케이션 모델의 타임피스를 전시했다.
VIP 고객들을 위한 프라이빗 룸이 별도로 갖춰져 있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50억원 이상의 고가인 빌리어네어 (Billionaire)가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총 129.6캐럿에 714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한 시계다.
제이콥앤코는 1986년 다이아몬드 디자이너인 제이콥 아라보가 만든 최고급 하이엔드 시계 & 쥬얼리 브랜드다.
대표적인 컬렉션인 아스트로노미아(Astronomia)를 비롯해 오페라 갓파더(Opera Godfather), 듀얼타임존(Dual Time Zone), 빌리어네어(Billionaire) 그리고 프랑스 하이엔드 슈퍼카 브랜드인 부가티와 협업으로 출시한 부가티 투르비옹 (Bugatti Tourbillon)이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스위스 제네바의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제작하며 브랜드의 기술적 완성도와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담고 있다.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 파라마운트 픽처스, NBC, 유니버설 스튜디오, 발렌시아가 등과 협업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한나, 플로이드 메이워더 등 세계적인 셀럽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국내에선 최근 7년 만에 신곡을 발매한 지드래곤이 '파워'의 뮤직비디오와 예능에 제이콥앤코 시계와 브로치, 주얼리를 착용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