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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미래재단,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서 과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더팩트 기사제공: 2024-12-13 17:12:03

2014년부터 올해까지 7회째 교육기부 박람회 참여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15일까지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BMW코리아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15일까지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BMW코리아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기부의 성과와 가치를 소개하고 늘봄학교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박람회 기간 동안 교육과 예술, 놀이, 과학 등의 분야에서 아동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하는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박람회장의 디지털 체험 공간에서 재단의 주요 목적 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넥스트 그린 투-고 환경 교육' 등 다양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과학 실험실로 개조해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공익행사 등에 직접 찾아가 양질의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친환경차 제작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의 필요성과 원리를 이해하는 워크숍, 다양한 체험 장치를 통해 마찰력, 무게중심 등 자동차의 기초과학 원리를 체득하는 실험실을 운영하며 아동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 환경 교육'도 진행한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적인 환경 분야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기차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아동은 영상 시청과 전기차 맞히기 놀이 등을 통해 전기차의 원리를 즐겁게 학습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순수전기 모델 MINI 일렉트릭 모형 키트를 활용해 직접 전기차를 만들어보며 전기차의 구조 및 작동 원리와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탐구할 수 있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넥스트 그린 투-고 환경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며, 각 회차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또한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2011년 7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BMW그룹 코리아가 수입차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한국 사회의 발전, 친환경 리더십과 글로벌 인재 양성, 기부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목적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BMW, MINI 차량이 한 대 판매될 때마다 BMW그룹 코리아와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BMW 공식 딜러사에서도 각각 기부를 하는 매칭 펀드와 고객의 자율 기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2011년 창립 이후 모금된 재단의 기부금은 현재까지 약 334억원이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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