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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대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7' 출시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12-18 08:47:16
더 뉴 아우디 Q7 사진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Q7 [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의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우디 Q7’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20일부터 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우디 Q7은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높은 실용성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SUV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7은 기존 아우디 Q7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OLED 테일라이트,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 등이 기본 적용됐으며 운전자의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3.0 L V6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한다.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kgm이며 최고속도는 241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1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10.5km/l다.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이 적용되었으며 프리미엄 모델과 ‘더 뉴 아우디 SQ7’에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블랙 패키지, 아우디 스포트 휠을 기본 적용해 프런트범퍼, 리어범퍼, 디퓨저, 프런트그릴이 세련되고 우아한 차체 디자인에 역동적인 매력을 더했다.
특히 듀얼 트윈 머플러는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기본형 트림에는 무광 텍스처 그레이 색상의 바디 클레딩과 무광 셀레나이트 실버로 마감된 전후면 언더라이드 가드가  조화를 이루고 20인치 5-트윈스포크 휠이 장착됐다.
 
프리미엄 트림은 싱글프레임 그릴과 마스크, 앞·뒷 범퍼 엑센트, 루프레일, 윈도우 및 사이드 몰딩, 사이드 미러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21인치 아우디 스포트 5-트윈스포크 모듈 매트 그레이 휠을 장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블랙 헤드라이닝, 앞좌석 전동-통풍-마사지와 앞·뒷좌석 열선기능을 포함한 컴포트 시트가 적용돼 있다.
프리미엄 모델과 더 뉴 아우디 SQ7 TFSI 모델은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플러스 시트가 장착됐다.
 
가격은 1억1560만~1억4190만원이다.
 

아주경제=권가림 기자 hidd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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