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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커코리아, 말레이시아 ‘K-뷰티 프롬 서울’서 입지 강화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4-12-19 16:10:00

프링커코리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K-뷰티 프롬 서울(K-Beauty from Seoul)’ 팝업 전시에 참가해 자사의 세계 최초 디지털 타투 프린터 ‘프링커(Prinker)’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쿠알라룸푸르의 익스체인지 TRX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서울 뷰티테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서울 유망 뷰티기업의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목표로 성료됐는데, 개최장소인 익스체인지 TRX몰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복합 쇼핑몰로써 연간 2,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문화와 쇼핑의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프링커코리아㈜는 서울 대표 뷰티&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해당 전시에 참가해 현지의 유통사, 관련업계 종사자, 인플루언서 및 일반 시민들에게 ‘프링커’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직접 시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금번 선보인 ‘프링커’는 글로벌 디지털 뷰티 테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혁신적인 타투 프린터로, 1초 만에 간편하게 타투를 출력할 수 있는 기술이 핵심이다.
피부에 안전한 화장품 성분의 잉크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타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잉크는 물에는 강하지만 비누로 쉽게 지워져, 원하는 순간에 자유롭게 타투를 즐길 수 있는 템포러리 타투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프링커’는 전용 앱을 통해 무수히 많은 타투 도안을 제공하며 타투도안 선택의 폭을 넓혔는데, 앱에는 준비된 다양한 디자인 외에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어 새로운 도안을 꾸준히 적용해볼 수 있다.
더군다나 사용자가 직접 도안을 업로드하거나 원하는 문구를 입력해 나만의 맞춤형 타투를 출력할 수도 있다.
이러한 기능은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소로 평가 받고 있고 이번 행사에서도 특히 관심을 모은 부분이다.


TRX몰 행사장에서 프링커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직접 디지털 타투를 체험하며 제품의 혁신성과 간편함에 놀라움을 표했다는 것이 프링커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대형 유통사 관계자들이 ‘프링커’를 경험하고 현지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말레이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로써 2027년까지 뷰티산업 시장규모가 약 1,290억 달러(18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유력한 시장이다.
프링커코리아㈜는 이번 전시참여로 K-뷰티의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만큼 디지털 타투의 혁신성을 앞세워 말레이시아 시장공략은 물론 이를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프링커는 기존 타투에 대한 부담을 덜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타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제품으로써 이번 행사로 프링커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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