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이스 분석부터 1:1 무료 코칭까지… 말앤톡으로 스피치 스킬 완성
 | | 스피치랩스 김효주 대표 |
스피치랩스가 아나운서가 직접 만들고 코칭하는 AI 스피치 튜터 서비스 '말앤톡'을 지난 12월 31일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피치랩스 김효주 대표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뉴스데스크’를 비롯해 생방송 MC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스피치 기술을 연습하고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 ‘말앤톡’을 개발했다.
김효주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스피치에 대해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말앤톡이 보다 시공간제약 없이 효과적인 스피치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난 10년 간 수천명의 스피치 레슨 경험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AI가 사용자의 스피치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피드백을 제공하는 ‘말앤톡’은 목소리의 크기, 속도, 높낮이 등을 분석하여 듣기 좋은 목소리의 기준을 제시하고, 사용자가 말한 내용을 STT(음성 인식 기술)로 변환해 대본 첨삭을 지원한다.
 | | 말앤톡 서비스 이미지 |
또한 아나운서가 추천하는 발음 연습을 위한 예문과 함께 면접, 자기소개, 발표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율 연습이 가능하며, AI 보이스 분석, STT 서비스, 아나운서의 1:1 코칭 레슨도 무료로 제공된다.
만약 추가 레슨이 필요할 경우 온라인 강의나 스피치랩스 본원에서 오프라인 강의도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는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웹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휴대전화, PC 등 디바이스 환경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스피치 레슨이 가능하다.
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말앤톡 및 스피치랩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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