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69)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함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3년간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맡았으며, 이번 회추위 결정으로 연임을 앞뒀다.
함 회장 연임은 오는 3월 열리는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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