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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2024년 로또 판매액 6조원 ‘역대 최대’ 외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5-01-31 05:00:00
지난해 로또 판매액 6조원 ‘역대 최대’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은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이 5조956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003년 3조8000억원 수준이던 로또 판매액은 2019년에는 4조3082억원으로 처음 4조원대로 올라섰으며, 2021년에는 5조1148억원으로 증가했다.
전년 대비 판매량 증가율은 2020년 9.3%, 2021년 8.6%, 2022년 7.9%, 2023년 2.4%로 하락하는 추세였지만, 지난해 5.4%로 반등했다.

빚 못 갚는 저신용자… 서민금융 부실률 ‘껑충’

30일 서민금융진흥원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햇살론뱅크’의 대위변제율은 16.8%로 2023년 말(8.4%)과 비교해 2배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위변제율은 차주가 원금을 상환하지 못했을 때 정책기관이 은행에 대신 갚아준 금액의 비율이다.
대위변제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저소득·저신용자들이 제때 정책대출 자금을 갚지 못했다는 의미다.
최저신용자를 지원하는 ‘햇살론15’의 대위변제율은 같은 기간 21.3%에서 25.5%로,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 차주를 대상으로 대출해주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의 대위변제율은 14.5%에서 26.8%로 상승했다.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에 농협·SC 신규 선정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2025년도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으로 국민·농협·산업·신한·우리·하나·SC제일은행 등 7개 외국환은행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 SC제일은행이 추가됐고 지난해 선도은행 중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크레디아그리콜은행이 제외됐다.
당국은 매년 현물환·외환스와프 거래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도은행으로 정해 외환건전성부담금을 최대 60% 감면해주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7월부터 허용된 연장시간대 외환거래 활성화를 위해 선도은행 거래 실적 산정 시 오후 6시 이후 거래에 대해 2∼3배의 시간대별 가중치를 적용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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