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풍이 자기주식 소각과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영풍은 전장 대비 6만1000원(13.59%) 51만원에 거래 중이다.
영풍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년 3월까지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고 10 대 1 액면분할을 통해 유동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1주당 5000원인 액면가를 500원으로 낮춰 주식 유동성을 높이고 더 많은 투자자들이 영풍 주식을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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