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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고연비’ 토레스HEV, 3140만원부터…대용량 배터리·듀얼모터 탑재, 연비 15.7㎞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하이브리드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KGM은 11일,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토레스 하이브리드(HEV)’를 출시하며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 도심 주행 시 94% EV 모드… 연비 15.7km/ℓ 달성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이 선보이는 첫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기 주행 모드를 94%까지 구현할 수 있는 강력한 EV 모드가 특징이다.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적용해 복합 연비 15.7km/ℓ(18인치 휠 기준)를 실현했다.

특히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 변속기를 통해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구현하며, 정숙성과 주행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 가성비 하이브리드 3140만원부터…대용량 배터리·고급 옵션 적용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T5 3,140만원 △T7 3,635만원으로 책정됐다.
개소세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시,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가성비 있는 가격을 자랑한다.

또한 1.83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시스템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130kw 대용량 모터를 장착해 전기차 수준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고객 편의 사양도 강화됐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아테나 2.0’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열 히팅시트 기능을 추가해 직관적인 UI/UX와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 국내 최대 64% 잔가 보장 혜택… 온라인 전용 SE 모델 4월 출시

KGM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잔가 보장 프로그램 및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차량을 3년(4만5000km) 운행 후 KGM 차량 재구매 시, 최대 64%의 잔존 가치를 보장한다.
선수율 30% 기준, 60개월 4.5% 저금리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으로 고객 부담도 줄인다.

또한 4월에는 온라인 전용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스페셜 에디션(SE)’을 선보일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가솔린, 바이퓨얼,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풀 라인업을 갖췄다”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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