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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코홀딩스, 中바이공그룹과 전략적 미팅…“광물사업 협업 논의”


제이스코홀딩스는 중국 바이공그룹(Tangshan Baigong Industrial Development Co., Ltd.)과 광물사업 협업을 위한 전략적 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미팅에서 철광석, 주석 등 광물 공급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중국 바이공그룹은 1998년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에 설립된 기업으로 철강, 석탄, 철합금 생산, 니켈광석 등 다양한 광물의 비축부터, 물류, 수출입까지 공급망을 관리하고 있다.
친황다오 바이공철강유한공사(Qinhuangdao Baigong Iron and Steel Co., Ltd.)와 친황다오 바이공물류유한공사(Qinhuangdao Baigong Logistics Co., Ltd.)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특히 바이공철강유한공사는 2006년에 설립돼 강철 제련, 압연 가공뿐만 아니라 물류까지 통합한 철강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연간 철광석 182만톤, 강철 151만톤, 선재 60만톤, 중광재 및 광폭 강판 85만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다수의 광물 기업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이 광물 비축량 확대를 위해 해외거점 확보에 나서고 있어 협업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제이스코홀딩스의 니켈 등 광물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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