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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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그룹이 오는 19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받는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CJ그룹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회사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이다. 회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인적성 검사, 면접, 직무 수행 능력 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 과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 CJ그룹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CJ그룹은 지원자에게 유용한 채용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용 정보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그룹은 기업 비전에 공감하며, 책임감과 실행 의지를 갖고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온리원(ONLYONE)적 성과를 창출해 낼 '역량 있는 반듯한 하고잡이’(뭐든 하고 싶어 하고 일을 만들어서 하는 사람)를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K컬처 확산 열풍에 발맞춰 그룹 해외 사업의 주역이 될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고,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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