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도수 12도, 참다래 과즙 첨가
이달 말 팝업스토어 운영 예고
![]() |
롯데칠성음료가 내달 신제품 '새로 다래'를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 |
[더팩트|우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다음 달 '새로 다래'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다래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국산 참다래 과즙을 더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새로 살구와 같은 12도의 일반 증류주다.
고려가요 '청산별곡'에 등장하는 다래는 과거에 우리 민족이 즐겨 먹던 과일로 새로 다래는 기존 주류 제품에서 흔하게 접하지 못한 맛을 담았다고 롯데칠성음료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해진 소비자의 음주 트렌드에 맞춰 새로 다래를 선보이게 됐다"며 "본격 판매되는 4월에 앞서 3월 말부터 압구정로데오에서 운영하는 새로도원 팝업스토어 '새로 술상 다이닝'에서 먼저 선보인다"고 말했다.
index@tf.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더팩트(www.tf.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