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투자 성공 공식… 스타필드가 들어오면 핫플이 된다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3-25 11:25:00

부동산 투자에서 대형 쇼핑몰 입점은 곧 상권 활성화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특히 ‘스타필드’와 같은 대규모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지역은 자연스럽게 유동 인구가 급증하고, 핵심 상권으로 성장하는 패턴을 보여왔다.

최근 파주 운정신도시에 ‘스타필드 빌리지’ 입점이 확정되면서, 운정신도시 내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GTX-A 운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 상업시설은 역세권, 중심상업지구, 스타필드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형 복합쇼핑몰은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니라, 지역 내 소비 중심지가 된다.
특히 ‘스타필드’와 같은 초대형 쇼핑몰은 단순한 유통시설이 아니라 여가, 문화, 외식, 엔터테인먼트까지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체류 인구 증가와 상권 활성화를 촉진한다.

실제로 스타필드가 입점한 지역은 상업시설 가치가 급등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남 스타필드가 2016년 개장하면서 하남 미사 상권이 급속도로 성장했다.
개장 초기 연간 방문객이 2,500만 명을 기록하면서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상업시설 공실률이 대폭 감소했고, 상가 임대료도 상승했다.

2017년 개장한 고양 스타필드는 일산 서구 상권을 확장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덕양구와 일산서구 일대의 상업시설 공실률이 낮아지고, 카페·음식점 등의 창업이 활발해졌다.

이처럼 스타필드가 들어선 지역은 자연스럽게 유동 인구가 늘어나며, 핵심 상권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운정신도시의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 상업시설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GTX-A 운정역과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모두 인접한 초역세권이며,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상권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10월 개장 예정인 ‘스타필드 빌리지 파주 운정점’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일반적인 스타필드보다 규모는 작지만, 프리미엄 쇼핑, 외식, 문화 시설을 갖춘 복합 쇼핑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스타필드가 개장하면 운정신도시 내 유동 인구가 급증하고, 소비 패턴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GTX-A 노선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강화되면서, 운정역 일대는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상업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는 운정신도시에서도 손꼽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GTX-A 운정역, 경의중앙선 운정역 더블 역세권인데다가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스타필드 빌리지 파주 운정점 개장(2025년 10월)으로 상권 활성화 기대 돼 상업시설 희소성이 높은 지역으로 공실 위험 낮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오는 지역은 소비 패턴이 활성화되면서, 상업시설 임대 수익률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는 스타필드 효과와 GTX-A 개통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핵심 상업시설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