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국세청장이 38억7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와의 공동명의 아파트 19억8900만원, 예금 18억7500만원 등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에 따르면 김 청장의 재산은 38억6634만원으로 종전(38억7285만원)보다 651만원 줄었다.
김 청장은 배우자와 166.98㎡ 규모의 서울 용산구 아파트 1채를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공시지가는 19억89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5700만원 올랐다.
예금은 본인이 6억7336만원, 배우자가 11억4129만원 등 총 18억7536만원을 신고했다.
최재봉 국세청 차장은 9억587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84.27㎡)를 보유하고 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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