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2조9562억원, 영업이익은 11% 줄어든 973억원을 추정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택배 및 이커머스 수익성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주 7일 배송 서비스 마케팅 비용 및 인건비가 증가한 가운데 택배 단가 인상이 2분기로 미뤄진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중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계약물류(CL) 내 물류창고 매출은 전년 대비 12% 성장할 전망"이라며 "매출 성장률은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주7일 배송 등의 택배 서비스 고도화와 경쟁사와의 인프라 차이를 기반으로 가격 협상력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주 7일 배송 관련 고객사의 신규 서비스 관련 매출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CJ대한통운의 현재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5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7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외형 성장률 둔화 우려에 역사적 밸류에이션 최하단까지 하락했지만 현재 밸류에이션 저평가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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