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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KB국민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억 전달 외

KB국민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억 전달

KB국민은행은 8일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국내외 재난·재해 긴급구호활동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보건 및 안전 지식 보급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19년간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2억원을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총 46억원에 달한다.

기업銀, SKT와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오픈

IBK기업은행이 SK텔레콤(SKT)과 연계한 ‘AI(인공지능)보이스피싱 피해·탐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SKT가 제공하는 금융권 고객보호 강화 솔루션 ‘서패스’를 기업은행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의 보이스피싱 전화 수신·발신 여부와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SKT는 수집한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범의 통화 패턴을 AI에 학습시켜 의심 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고객의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발생 시 통신사에 해당 고객의 보이스피싱 노출 여부를 확인해 출금을 차단하거나 유선으로 안내해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美 관세 피해 기업 10.2조 지원

우리금융그룹은 미국 상호관세 관련 시장 안정 및 수출입기업을 위해 10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수출 기업과 협력업체, 소상공인 등에 특별 보증, 금리나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2조9000억원 규모의 지원에 7조3000억원 규모의 신규 프로그램을 더한 것이다.
우리금융은 임종룡 회장이 주관하는 ‘상호관세 피해 지원 TF’를 중심으로 매일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전국 기업 여신 담당자들을 통해 수출입 기업들이 필요한 내용을 취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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